쇼나어는 짐바브웨, 모잠비크, 잠비아, 보츠와나 등에서 쓰인다.

쇼나어 이름을 한글로 표기할 때 특이할만한 사항은 쇼나어 정서법에서 sv, zv로 표기되는 치찰음들을 어떻게 표기하느냐는 것이다. 이들 음은 보통 '휘파람 부는 마찰음(영어: whistled fricative)'라고 부르는데, 각각 [ʃ], [ʒ] 음을 휘파람 부는 것처럼 발음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국제 음성 기호로는 [s̞], [z̞]으로 표기(각각 s, z 밑에 'ㅜ' 비슷한 기호를 더한 것)된다.

여기서는 sv, tsv, zv, dzv를 각각 유사한 음인 [ʃ], [tʃ], [ʒ], [dʒ]인 것처럼 한글로 표기할 것을 권장한다.

관련 항목

• Tsvangirai, Morgan 창기라이, 모건

외부 링크

• Ryan K. Shosted, "Just put your lips together and blow? The whistled fricatives of Southern Bantu," in H. C. Yehia, D. Demolin, and R. Laboissiere (eds.), Proceedings of ISSP 2006: 7th International Seminar on Speech Production, 565-572, 2006.